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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브레인 유재윤 대표 “투명한 경영방식으로 버스광고업계 선도할 것”종합광고대행사 발전 계획…2020년까지 주식상장 목표

[G밸리 이아름 기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하여, 애드브레인 파이팅”

20년째 인간관계에 대한 솔직함과 정직함을 고집해온 기업 ‘애드브레인(대표 유재윤)’의 사훈이다.

1997년 개인사업체 ‘브레인기획’으로 시작한 애드브레인은 2010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하면서 종합광고대행사로써 나날이 성장해왔다. 주력 사업은 버스광고다.

자체적으로 광고기획부터 디자인, 부착까지 토탈마케팅을 통해 원스탑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서울, 주요 수도권 포함 전국 4000여대의 버스매체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애드브레인 유재윤 대표(이아름 기자/ar7@)

무조건 애사심을 가지라고 강요하는 것은 전근대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유재윤 대표는 직장이라는 공간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애사심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처럼 애드브레인은 직원 간에, 나아가 광고주까지도 진정한 가족이라 생각하는 기본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발전을 도모해왔다.

유 대표는 “계약 이후에도 철저한 광고주 관리를 통해 광고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점이 애드브레인만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애드브레인 유재윤 대표(이아름 기자/ar7@)

취재차 방문한 월요일 오전에는 인상적인 광경이 펼쳐졌다. 오전 업무시간 전에 모든 직원들이 모여 아침 체조를 하고 있는 것이었다. 소셜사업팀 최종열 팀장은 “체조를 마치고 나면 신체 기운의 활성화, 밝아지는 표정 등 적지 않은 변화들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애드브레인의 아침체조는 10여년 전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는 영업직원들의 업무 특성상 한주의 시작을 활기차게 맞이하면 마주하는 사람들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는 유 대표의 믿음이 그 시작이었다.

하지만 그런 유 대표도 몇 차례 사업실패를 경험했다. 그 과정을 통해 깨달은 점은 정직이다. 경영에서 그가 가장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유 대표는 직원뿐만 아니라 광고주 등 모두에게 정직하고 진심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확언했다.

그는 “솔직함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알면서도 모든 부분을 선뜻 보여줬다”며 “모르면서 이용당하면 속은 것일지 몰라도, 알면서 속아주는 것은 베풀고 배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당하면서 상대에 대한 실망감은 느낄 수 있지만 크게 손해 본 일은 없었다는 것이다. 속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모두에게 진정한 마음을 담아 행동해보길 바란다고 유 대표는 조언했다.

사진 - 애드브레인 유재윤 대표(이아름 기자/ar7@)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와 모두를 가족처럼 생각하는 삶의 자세는 유 대표가 직원들을 대하는 데에도 나타난다. 그는 “개인적으로 모든 직원들의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자신의 노후 준비의 마무리”라며 “그럴려면 개개인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터널을 달리다보면 언젠간 끝이 나오기 마련이라는 유 대표. 목표 없는 삶을 사는 청년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나가는 데 있어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마라고 그는 주문했다.

끝으로 유 대표는 “현재 버스광고에만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업계를 선도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종합광고대행사로 발전할 계획이다. 우선 2020년까지 주식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아름 기자  ar7@gvall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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