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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목표를 향해 ⑥] 2018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른 대처방안
▲ <사진 = 수원 제이원학원 유지나 영어학원 강사>

교육부는 오는 11월 시행되는 2018년 대입수학능력부터 영어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1994년 수능 도입 이후 수능 영어는 96·97년의 듣기 변화, 14년의 선택형(A/B) 시험, 15년 선택형(A/B) 시험 폐지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2018학년도 대입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맞춰 알아보고 이에 맞춘 대비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절대평가로 인한 난이도 변화
지난 해 수능을 치른 학생들은 2018수능영어의 절대평가방식을 예측하며 이번 영어시험의 난이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2016수능과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렇듯 해마다 바뀌는 제도변화에 따라 난이도 예측을 하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어떤 절대적인 기준에 의해 학생 개개인의 성적을 평가하는 절대평가라고해서 상대평가와 비교해 난이도가 낮다고 판단하긴 이르다. 우리나라 대학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해 영어를 배제하고 학생을 선발할 가능성은 낮다. 또한 수능에 있어 상대평가의 오랜 기조를 바탕으로 절대평가 제도가 도입되므로 2018 대입수능 영어 체감 난이도 또한 지난해 상대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대입 수능에서의 영어 비중
절대평가로 인해 수능 영어 변별력이 떨어져 대입 과정에서 영어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학생들은 영어 과목 외의 타 과목에 집중하는 현상을 띈다.

하지만 2018년 대학별 영어 반영 현황을 살펴보면 실제로는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대학의 경우 상대평가 일 때와 같은 비율로 영어 점수를 반영한다. 1등급을 받은 학생과 2등급을 받은 학생의 대학별 점수 반영이 적게는 3점, 많게는 18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즉 등급이 내려갈수록 등급 간 격차가 더욱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중이 낮아지기 때문에 타 과목에 집중하기 보다는 오히려 절대평가를 이용해 높은 등급을 노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대로 89점과 90점을 맞은 학생은 1점 차이로 등급이 나뉘게 되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등급별 절대평가 학습법
기존 모의고사에서 1~2등급의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기 위해 재수생과 N수생들의 학습량을 염두에 두고 수능 영어 학습에 집중해야 한다. 3~5등급의 중위권 학생들은 상대평가제도에서 한 등급을 올리는 것보다 50~60점대에서 70~80점대로 점수를 올리는 것이 비교적 쉽기 때문에 이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된다. 하위권 학생들은 우선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듣기문제를 공략한 후 영어 학습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수능 출제 기관인 평가원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학습자료」에 따르면 바뀐 것은 평가제도이지 영어시험은 그동안의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비 수험생들은 제도의 변화에 관계없이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성 - 수원 제이원학원 유지나(YujinA) 영어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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